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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8-21 11:25
글쓴이 :
한재철 (121.♡.138.53)
조회 : 16,17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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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48세 남성 공무원으로 2000년 6월 서울 소재대학 병원에서 간경변으로 판정 받아 고생을 하였지만 현재는 완치되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다행히 비활동성 만성간염에서 간경변으로 진행된 것 같은데 스트레스와 음주과다가 원인같고, 그 당시 양약을 2년정도 복용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는데 간신환과 인연이 되어 복용한 결과 완치되어 병원에서 정상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몇차례 더 검사 결과도 정상입니다. 지금은 약간의 피로감만 느끼는 정도인데 간신환이 나에게는 정말 구세주가 아니었나 생각하여 만성 스트레스와 음주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
우리나라 국민중 간질환 환자가 많다는 통계를 보면 저는 지금도 가슴이 아프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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